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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늦진 않았을까?

2020년 2021년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의 호황기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미연준의 기준금리 조기인상과 양적 긴축시사로 인해 계속된 하락세를 거듭하고 최고가 대비 반토막이나며 현재는 45K 선까지 반등을 했지만 투자심리는 아직까지 위축되어있는데요. 이와 같이 조정과 하락장이 이어질 때에는 코인 관련 정보나 이슈를 더욱 꼼꼼히 살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더리움 클래식의 전망과 주요 핵심 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더리움이 어떻게 잘하고 있나 보시려고 코인들 차트를 보시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이더리움이 있는걸 눈치채셨을텐데요, 이더리움은 왜 두 가지 종류가 있고, 어떻게 다른걸까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이라고 처음부터 두개가 공존했던 것이 아닙니다. "이더리움" 이라는 이름의 코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액의 이더리움이 해킹을 당하면서, 해킹당한 코인들을 무효화 하기위해, "하드포킹" 이라는 걸 진행합니다. 쉽게 말해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타임머신 타고 돌아온 "이더리움"과 원래 해킹당한 이더리움이 남겠죠? 바로 이 해킹당한 남은 코인이 지금의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은 공식적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도대체 뭘까?

앞서 말한것 처럼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분산 네트워크로서 2016년 '더 다오(The DAO)' 해킹 사건을 계기로 기존 이더리움에서 분리되어 생성되었습니다. 사건의 대응 방안으로 하드포크(Hard Fork)가 제안되었지만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몇몇 세력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래의 이더리움 체인을 따르겠다고 선언하여, 이더리움클래식과 이더리움이 나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 네트워크는 이더리움클래식 토큰(ETC)이라는 디지털 자산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기능 및 특징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의 초기 버전으로 이더리움처럼 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환하지 않으며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작업증명방식(Proof of Work, PoW)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어, 현재의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들은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해당 방식의 연산처리능력은 타 합의 알고리즘 방식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더리움클래식은 거래 기록 방식으로 계정 기반 모델(Account-based model)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저장공간을 절약하고, 디앱(DApp) 개발 방식을 단순화합니다. 또한 계정간의 대체가능성(Fungibility)을 높여 중앙화 블랙리스트에 편입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2월들어 상승세 이유 '하드포크'

지난 1월 이더리움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스틱 하드포크는 EIP-3529와 EIP-3541의 업그레이드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IP-3529는 가스비 환불 기능 제거에 목적을 두며 EIP-3541의 경우 ‘0xEF’ 바이트로 시작하는 새로운 계약을 거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재단이 미스틱 하드포크를 결정한 배경에는 이더리움 재단이 지난 2021년 8월에 실시한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의 업그레이드를 이더리움 클래식에도 적용시켜 호환성을 높이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이런 하드포크 이슈로 인해 이더리움 클래식이 계속된 상승세를 거듭하는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은?

이더리움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수요측면에서 이더리움(ETH) 가격 상승을 견인해 온 반면, 이더리움클래식은 공급량 조절에 의한 ETC 가격 상승을 유도해 왔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2017년 전반적인 네트워크 수정 이후, 500만 블록마다 채굴 보상을 20%로 줄이는 정책을 도입하는 등 ETC의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줄여갈 계획입니다. 이번 하드포크 이후 시세는 계속된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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