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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 병원 알려드립니다

보건복지부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점검을 한 결과 소속 전공의 55%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사직서 제출자 중 25%는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이 잇따르는 가운데 의료 대란이 현실화 됐습니다 

 

참고로 문재인 정부 당시 2020년 의사단체의 집단 휴진 사태 때 정부가 타협하며 의사들을 구제하며  의사들에게 굴복했는데요 윤석열 정부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이처럼 여당 야당 정치색과 상관 없이 의대 증원을 할려는 이유는 우리나라 의사 수는 OECD 평균에 한참 못미치는 국민 1천명당 의사 수로 한국은 2.6명입니다.  문제는 20대 의사수는 2010년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 의사는 2배로 늘었났다는 사실입니다.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 OECD 국가와 우리나라 사이의 격차가 점점 더 커 질 거고, 결국은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응급환자, 소아 환자, 노인 환자 다 제대로 치료를 못 받는 상황이 올 것 입니다

 

또한 의사 정원을 증원하면 의사 수가 부족한 지역에 의사를 배치함으로써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으며 인기 진료과 편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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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 반대 이유는 무엇?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4년 현재 의사 인원수로보 충분하다고 보는 것이 의료계의 관점 인데, 그 이유를 보면 저출산 인구수가 줄어 들기 때문에, 의사수가 현재도 많다 라는 것 입니다  또한 의사 인원이 늘어 나면, 과잉 진료 경쟁 및 건강보험 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부와의 협상에서 자신들의 반대 입장만 되풀이하다가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도, 모든걸 정부의 탓으로만 돌리고 사직, 파업으로 가겠다는 것은 우리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인질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테러범들과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습니다.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모든 일은 결국 바른 방향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서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의사들은 자신들의 기득권만 지키려고 이기적인 행동을 계속한다면 온 나라와 국민들의 저항을 받게 될것입니다.

 

의사 파업 병원 정리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이른바 빅5병원,

✅서울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 근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원광대 레지던트 7명

△가천대길병원 레지던트 17명, 인턴 4명

△고대구로병원 레지던트 16명, 인턴 3명

△부천성모병원 레지던트 13명, 인턴 전원 23명

△조선대병원 레지던트 7명

△경찰병원 레지던트 6명

△서울성모병원 인턴 전원 58명

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한편 의대생들도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전국 40개 의대 중 35개

의대 대표 학생들은

전날 밤 9시 긴급회의를 열고

동맹휴학을 결정 했습니다 

의사파업
의사파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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